LG전자 주가 전망, 이제 시작이다.
LG전자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 하지만 아직도 LG전자는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LG전자 주가 전망은 어떨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LG전자 주가 전망을 다양한 방면에서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 목차
- 영업 이익 흑자 전환
- 2021년 1분기 호실적 기대
- 마지막 당부, 그리고 염승환 차장의 의견.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
LG전자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였다. 보통 영업 이익의 흑자전환은 엄청난 주가 상승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lg화학의 경우를 보라. 영업이익의 금액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더라도 흑자로 전환했다는 것은 엄청난 호재이다.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3579억.
증권사 별로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다르기는 하다. DB금융투자에서는 lg전자의 영업이익을 3579억으로 전망했다. 아래 분기별 영업이익을 보면 이 수치가 가진 의미가 체감될 것이다.
언택트 시대, 가전의 수요 증가
이렇게 호실적으로 전환된 이유는 언택트시대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이 주 매출원이다. TV, 세탁기, 냉장고, 식기세척기와 같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연스레 수요가 발생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택트 시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LG전자, 올해에는 더 좋을 것
그런데 2020년 4분기는 이미 끝났다. 그래도 매수할 이유는 있다. 2021년 1분기에는 더 좋은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업부 접는다.
LG전자에게 스마트폰 분야는 '계륵'과도 같은 존재였다. 안하자니 뒤쳐지는 것 같고, 제대로 하자니 경쟁에서 밀렸으니 말이다. 야심 차게 내놓았던 LG윙, 벨벳은 대중에게 철저히 외면받았다. 많은 사람들의 평이 '잘 만들었는데 항상 2%가 부족하다'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폰 사업부는 당연히 매년 적자를 기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제 이 스마트폰 사업부를 접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업의 입장에서 꾸준한 적자를 기록하던 사업을 접는다는 것은 분명 호재이다. 흘러나가던 현금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Lg도 자신들이 잘 하는 분야인 '가전'에 더 주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전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이제 LG전자의 적자폭은 감소할 것이고, 실적은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나리오라면 LG전자의 상승세는 이제 막 시작한 것일지도 모른다.
●마지막 당부, 그리고 한국 투자증권의 의견
마지막으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그러기에 매수와 매도는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것이고, 하락과 상승도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것이다.
염승환 차장의 더 자세한 분석
LG전자의 2021년 주가는 우상향 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다는 점, 가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이미 작년 4분기의 실적으로 재정건전성이 증명되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를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은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염승환 차장이 최근에 LG전자에 대해서 분석한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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