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재테크 투자도 많은데 왜 굳이 주식을 해야 할까?
주식, 예금, 채권, 부동산, 비트코인 심지어는 음악 저작권 투자까지 요즘에는 재테크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그야말로 널려있다. 특히나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을 보이면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장년층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재테크로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테크 투자 중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볼 것이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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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투자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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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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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에 가까운 기회
기업은 간혹 기적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재테크 투자 중, 주식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회사채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회사채는 부채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주식이야 말로 순수한 의미의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애플이 이륙한 세상
스티브 잡스가 만든 세계를 보라. 그 작은 네모난 통신 기기가 전 세계의 산업을 뒤 바꿈 해 놓았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플랫폼이 생겨남과 동시에 새로운 기업들이 생겨났다. 한국의 카카오도 마찬가지다. 만약 당신이 애플에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돈방석에 앉아 있었을 것이다.
기업은 앞으로 계속 생겨날 것이다.
자본주의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우리의 소비 욕구가 잠재워지지 않는 이상, 기업은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다. 기술은 발전할 것이고, 여러 분야에서 새로이 부가 창출될 것이다. 이는 당신이 지금 삼성전자를 놓쳤음에도 아직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당장은 돈을 벌지 못했지만 앞으로 돈을 벌 기회는 널렸다는 뜻이다.
지금껏 우상향 한 역사를 보라
다음으로 재테크 주식투자가 가진 장점은 주식은 지금껏 우상향 해왔다는 것이다. 역사가 이를 보증한다. 지금 당장 코스피 지수를 보라.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오른다.
만인에게 박스피라고 놀림받던 최대로 놓고 보면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라가 경제를 잘 관리하면 물가는 오르게 되어 있고, 지금껏 그래 왔다. 물가가 오르면 그에 맞춰 주식도 상승하기 마련이다. 참을성만 있다면 승산이 매우 높은 게임이라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기회의 평등이 갖춰진 시장이다.
돈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돈의 액수가 얼마 이상이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만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하루에도 몇 종목이 상한가를 간다. 아무리 정보의 불균형이 있다고 하지만 부동산에 비한다면 양반인 수준이다.
실제로 이전 글에서 소개한 '돈 깡'이라는 사람은 30만 원으로 30억을 만들어냈다. 그는 말한다. 자기는 주식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결국은 노력이라고. 그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강조한다.
우리는 이제 초저금리 시대에 돌입했다. 그저 은행에 예금해놓으면 이자가 따박따박 나오던 시절은 지났다. 주식은 돈에 대한 탐욕이 아니라 바닥으로 떨어지는 현금의 가치를 막기 위한 방어 수단이 되어버렸다. 재테크가 돈을 불리는 기술이 아닌 생존 기술이 되버린 이상,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주식 투자에 대해 배워가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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