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법 - '천천히 부자되기'로는 가망이 없다




부자 되는 법을 검색하면 만인이 추천하는 책이 있다. 그 책은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다. 과연 이 책의 저자는 어떤 조언을 해줄까.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블로그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시리즈를 제작하려고 한다. 오늘은 부자 되는 법 1편, '천천히 부자되기'로는 가망이 없다. 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질문하겠다. 당신은 부자되기를 갈망하는가? 그렇다면 혹시 '천천히 부자되기' 전략을 채택하고 있지는 않은가?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한 뒤, 수입의 일부는 저축하고 일부는 투자를 하여 부를 늘려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리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미안하지만 그 전략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기 보단 그저 평범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조디포스터는 이렇게 말했다.


"평범함은 갈망의 대상이 아니라, 회피의 대상이다"






그렇다. 우리는 활력이 넘치고 생기있는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는 것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적인 통념이 작용한 것인지는 몰라도 젊어서 부자가 되기를 꿈조차 꾸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그 생각부터 고쳐야 한다. 우리는 젊은 나이에 은퇴할 수 있다. 인생의 '황금기'를 황금기처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사람들이 맹신하는 '천천히 부자되기' 방법을 철저히 배척하는 것이다.







부를 갈망하라. 젊어서 부자가 되기를 갈망하라. 부자가 되기 위해 사력을 다하라! 늙어서까지 돈 벌 생각을 하지 마라. 어떻게 하면 빨리 은퇴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라. 이것이 젊어서 부자가 된 엠제이 드마코의 조언이다. 






영화 '울프오브월스트리트'의 대사를 가져와봤다. 





" 이 세상은 돈이 전부야. 맛있는 음식, 이쁜여자, 비싼 차, 넓은 집 뭐든 가질 수 있게 해 주거든. 내가 속물 같다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맥도날드에서 평생 알바나 해." - 울프오브월스트리트 명대사






어떤 사람들은 이 글을 보고 불쾌할 것이다. 나 또한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불쾌한 감정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이 말은 100% 맞는 말이다. 자본주의의 절대 명제라고나 할까.





사실 한국에서는 돈을 추구하는 것이 안좋게 보여지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존재한다. 주식이나 사업에 대해서 무작정 안 좋게만 보시는 분들이 계신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돈은 나쁜 것이 아니다. 그것을 나쁘게 사용하는 ' 그 사람'이  나쁜 것이지 돈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돈은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서 우리를 도와주고 남들을 도와준다. 사회를 구하기도 하고 전세계의 위기를 구제하기도 한다.





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다음과 같이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돈을 버는 법을 연구하여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될 거야. 그리고 그 돈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도와줄거야"



만약 우리 모두가 이런 마인드를 갖는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