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가 잘 팔리는 이유 : 서버

삼성전자의 황금알, 서버 반도체 

 

서버, 즉 웹(web)의 모든 정보가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를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web서버가 있는 이상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잘 팔릴 수밖에 없다. 아니, 없어서 못팔 것을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이 세상을 바꿔놓은 덕에 우리는 '정보'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정보가 생성되고 웹 서버에 업로드 되고 있다. 정보는 무한대로 생겨날 것이고, 그에 맞게 서버도 더 증설해 나갈 것이다. 그럼 당연히 서버 컴퓨터에 들어가는 반도체, 이를테면 d램과 같은 삼성전자의 반도체가 잘 팔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서버란 무엇인가?

 

서버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겠다.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보는 모든 정보는 지구 어딘가에 위치한 서버 컴퓨터에서 보내준 정보이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다면, 이는 사실 친구 핸드폰에서 바로 온 것이 아니라 카카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버 컴퓨터에서 보내 준 것이다.

 

우리가 유튜브를 통해 보는 영상들도 모두 구글 본사의 서버 컴퓨터에 업로드되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web서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서버 특성상 엄청나게 사양이 좋아야 한다. 즉, 엄청난 용량을 처리하기 위한 고사양의 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한 것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수요가 마르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서버의 개념을 잘 설명한 짦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된다.

 

 

클라우드 서버 시대 = 삼성전자 반도체 시대

 

옛날에는 정보를 어디에 저장했는가?

 

 플로피 디스크, CD, USB? 하지만 이런 저장장치에 데이터를 넣기에는 데이터 용량이 너무 커졌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 장치에다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를 온라인 상에 업로드 해놓는다. 

 

이것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것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버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 한마디로 클라우드 서버의 수요가 더 증가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네이버, 구글에서는 무료로 개인들에게 일정 용량의 클라우드 서버 공간을 할당해준다. 또한 애플도 맥 서버를 제공한다.

 

 

서버는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 빨리질수록, 비대면화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더 필요해질 것이다. 여러 기업들에서 서버 증설을 하고 있고, 서버용 삼성전자 반도체(서버용 d램)를 주문하고 있다. 

 

좋은 소식은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뛰어난 영업능력 덕분에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세계 서버 시장을 잘 잡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터넷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삼성전자의 신화는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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