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는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가 애플카를 생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이다. 만약 애플과의 거래가 성사된다면 기아차 주가는 고공 행진할 것이 분명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차와 애플의 애플카 생산 거래가 현실적인 거래인지 성사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살펴본 후, 최종적으로 기아차 향후 주가 전망을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미국 외신, "기아차 애플 파트너들과 접촉"
미국의 유명한 증권 언론사인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기아차는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애플카 조립생산 계약을 위해 애플의 관계자들과 접촉했다고 한다. 또한 이에 덧붙이길, 투자 규모가 수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은 즉, 단순히 차의 일부만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카 자체 생산을 맡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기아차 주가에는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것임이 분명한 대목이다.
기아차는 미국에 조지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차가 애플카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는 기아차가 미국에 생산 설비가 갖춰진 공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지아 부근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SK이노베이션 공장이 들어서고 있다고 한다. 애플카는 가솔린차가 아니라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 배터리인 것을 감안하면 기아차가 실제로 대대적인 전기차 생산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기아
하지만 기아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일축했다. 하지만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고,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하며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를 통해 애플카 생산 계약을 일축해 버릴 수는 없다.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 않은 것이지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는 기아차 측이 만에 하나 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한 발언이라고 생각된다.
애플카가 아니어도 기아차 주가 전망은 밝다
굳이 애플카를 생산하지 않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은 기아차 주가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실적도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이 9893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도 있으니 애플카를 생산하게 되면 더 좋겠지만 이를 배제하더라도 기아차의 향후 주가 전망은 매우 희망적이다.
또한 최근 들어 기아차의 대표 라인업 카니발, 소렌토, K5 등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이에 더해 2022년에는 친환경 전기차 라인업이 추가된다고 하니 실적은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여 기아차의 애플카 생산설에 대해 분석해보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충분히 성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 외국인의 폭풍 매수세가 들어온 것을 보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 실적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으로 보아 상당한 기간 기아차 주가 전망은 더 오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일깨워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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