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더 오르기 전 사야할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매도해야할까요?
요즘 주식시장에서 제일 핫한 섹터는 단연 진단키트 관련주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피씨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씨엘 역시 진단키트 관련주입니다. 최근 피씨엘의 주가가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거의 2배가 넘는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피씨엘 주가 추이입니다.
6개월간 피씨엘 주가 변동 그래프
거의 4배에 달하는 상승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역시도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럼 피씨엘 주가 전망 보다 자세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씨엘은 어떤 기업인가?
먼저 피씨엘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씨엘은 2008년 설립된 면역진단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진단키드 전문 제조회사'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피씨엘은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될 무렵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여 보다 빠르게 확진자를 검사하는데 이바지 한 기업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증권가에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피씨엘의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추세에 접어들었습니다.
피씨엘 로고 - 피씨엘 주가 전망
| 피씨엘 주가 전망이 좋은 이유
그럼 본격적으로 피씨엘 주가 전망이 좋은 이유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피씨엘이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
피씨엘이 현재처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실적도 실적이지만 무엇보다 기술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진단키트의 경우, 정확도가 조금이라도 떨어지게 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여타 진단키드 제조회사들은 정확성 이유에 휘말리면서 수출 계약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씨엘은 15분만에 검사결과가 나오는 진단키트임에도 높은 정확도가 검증되었습니다. 피씨엘의 기술력이 다른 기업들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기술력을 인정 받은 피씨엘의 진단키트
2. 꾸준히 증가하는 해외 수출 계약
피씨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두 번째 근거는 꾸준히 수출계약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은 피씨엘의 공시 내역입니다.
9월 한달간 벌서 8건의 공급계약 체결을 성사시켰습니다. 각각의 규모는 다르지만 작게는 몇 천만원 크게는 4억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적도 좋아질 전망입니다.
피씨엘 공시 - 피씨엘 주가 전망이 좋은 이유
3. 가정용 진단키트 상용화?
다음으로 피씨엘 주가 전망을 좋게 보는 근거는 바로 가정용 진단키트가 상용화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실제로 피씨엘 대표 김소연 대표는 약국에서 판매가능한 코로나 19 항체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미국에서 임상실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진단키트의 판매를 위해 미국 FDA긴급사용승인 절차도 밟고 있습니다.
만약 이 진단키트가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판매가 시작된다면 피씨엘은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기업이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전 세계에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난 수익을 보게 될 희망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볼 때, 피씨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가정용 진단키트가 개발되면 피씨엘 주가는 엄청나게 상승할 것.
4. 사상 최대 실적
마지막으로 피씨엘 주가 전망을 좋게 보는 이유는 바로 '실적'입니다.
일단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을 한 것이 가장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식시장에서는 영업이익의 추세 전환을 굉장히 좋은 시그널로 해석하기 때문에 피씨엘의 주가가 급상승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8%가량 상승한 피씨엘 주가
뿐만 아니라 이번 상반기 매출을 놓고 봤을 때 21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사상 최고 실적입니다. 전년 매출로 치면 무려 700배나 상승한 것인데요. 전년 매출로 보니 피씨엘이 얼마만큼 성장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아직 입금되지 않은 향후 매출에 반영될 금액이 200억 가량 된다고 밝혔습니다. 즉 앞으로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피씨엘 주가 전망이 좋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주식투자를 할 때, 사람을 보고 투자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경영진을 보면 해당 주가가 오를지 아닐지를 알 수 있다는 뜻인데요. 피씨엘 대표인 김소연대표는 능력이 뛰어난 경영인 인것 같습니다.
피씨엘이 기술력도 갖추었지만 꾸준히 해외에서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는 것을 보면 영업 능력이 뛰어난 경영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피씨엘을 보유하고 있고, 피씨엘 주가 전망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을 갖춘 피씨엘
결론 짓자면 피씨엘 주가는 더 오를 것입니다. 물론 내리 상승을 겪은 뒤에는 기술적인 조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이 더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오를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유럽의 경우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방역의 출발점은 확진자를 가려내는 것이므로 진단키트의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피씨엘의 주가 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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